-
여러분이 살아가며 하고 있는 자기계발 방법이나 전문적인 자기 관리 기술 등 뇌가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 못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이 집중을 못하는 이유에 대처할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당신은 평생 집중에 방해받으며 살 것입니다.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싶고 실천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되려면 방법은 오로지 두가지 입니다.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당신의 뇌가 집중을 못하는 이유
일상에서 수많은 방해 요소들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의 효율은 자꾸만 떨어져 나갑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절대 방해받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려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의 주의를 가장 산만하게 만드는 것들은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습니다. 우릴 방해하는 것은 외부가 아닌 바로 우리의 내부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집중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감정과 '불편함'을 느끼며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는 불편한 감정 상태를 피하려고 합니다. 플라톤의 중요한 질문 중
"우리는 왜 방해를 받는가?", "왜 더 나은 판단에 반대되는 일을 하는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층 더 깊은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행동'을 해야 하는가?" 인간의 동기부여의 본질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대부분은 당근과 채찍처럼 '쾌락추구', '고통 회피'에 대해 말합니다.
프로이트의 '욕구이론'처럼 말입니다.
불편함과 행동의 연결고리
하지만 신경학적으로 말하면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쾌락을 추구하거나 고통을 피하려고 행동하는 게 아니고 인간은 생리학적으로 한 가지 이유로만 일을 합니다.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행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밖에 날씨가 추우면 불편함을 느끼고 패딩이나 코트를 입겠죠 다시 실내로 들어가면 더우니까 불편함을 다시 느끼고 패팅이나 코트를 벗을 겁니다. 공복감의 불편함에 음식을 섭취하고 , 너무 많이 먹으면 불편하니까 먹는 것을 멈춥니다. 생리학적으로 우리는 항상 불편함을 느끼는 거죠 이것을 '항상성 반응'이라고 합니다.
같은 규칙을 심리적 감각으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당신이 외로울 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림을 검색하고, 불확실할 땐 구글을 검색하며, 지루할 땐 뉴스를 확인하거나 스포츠 점수를 확인하던 뭘 할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불편함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그 의미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 불편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에 의해 촉진된다면 시간 관리는 고통 관리와 동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며 하고 있는 자기계발 방법이나 전문적인 자기 관리 기술 등등 이 기본적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려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불편함에 관한 재밌는 연구들
한 연구 결과 실험자를 실험실에 두고 아무것도 할 게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자 팔에 밴드를 감았습니다. 밴드와 연결된 버튼을 누르면 전기충격이 가해질 거라고 실험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일정 시간 후 남성의 60%와 여성의 20%가 자기 손으로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들은 불편함을 느낀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편함입니다. 그들은 뭔가 자극을 원했던 겁니다. 우리는 일종의 자극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당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진화론적인 관점으로는 당신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싶다면 실천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되려면 우리에겐 두 가지 선택만 존재합니다. 첫 번째, 불편함을 주는 것을 없애버리는 것 과 무엇이든 고통을 주는 불편함의 근원을 알아합니다.
두 번째, 불편함을 대처할 전술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정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겁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방법은 '엄격한 자제'입니다.
예로 이런 혼잣말을 하죠. '난 절대 그 행동을 안 할 거야' 하지만 '엄격한 자제'는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특히나 중독성이 강한 행동에 대해서 말이죠.
따라서 만약 당신이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라면 약물을 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되겠죠. 하지만 다이어트는 어떨까요? 우리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잖아요. 전자기기에 대해선 어떻게 할까요? 일은 해야 하잖아요.
30일 동안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버리면 당신은 해고될 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방해요소는 단순한 절제로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자제하라고 말할 때 사실 반대의 결과가 생깁니다.
마치 고무줄을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고무줄을 당기면 길게 늘어질 것이고 고무줄을 놓게 되면 시작한 곳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엄격하게 자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하지 말자, 제발 참자, 참자, 이번에만 참자, 그때 느끼는 불편함에서 벗어나는 감정과 그 느낌 자체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흡연자들이나 마약중독자들이 중독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흡연자들도 생각해 보면 실제로 담배를 피울 때 즐겁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역한 냄새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니코틴은 특정한 화학자용을 하지만 니코틴은 기분을 좋게 한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걸 느낀다고 합니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생리학적 측면의 니코틴뿐만 아니라 그들을 더 중독되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 하지 마. 하지마. 참자. 마치네 담배를 피울 때 참고 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는 느낌에 그렇게 중독이 되고 맙니다. 엄격한 자제는 때로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생각 끝 마지막에 포기해 버리면 신경회로는 자제하려는 불편함을 느낄때 포기하고 해버리면 기분이 좋아지구나.. 그 행동이 안도감을 주는 게 아니라 불편함을 사라지게 한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10분 법칙 하는 방법
인간은 영구적으로 생각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본능적으로 지루함을 느끼며, 새로운 행동을 찾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 나은 것들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린 그 부분을 활용하고 그 생각들이 우리를 더 이롭게 돕습니다. 신약개발, 발명, 혹은 달에 가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많은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욕심을 줄이거나, 열망하지 않는 것이 아닌, 답은 내면의 신호를 올바로 연결하는 겁니다. 방해되는 쪽이 아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안도감을 주는지를 학습하는 겁니다. 뇌가 대단히 잘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패턴을 일치시키는 겁니다. 즉, 뇌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불편함을 달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고 그 행동이 우리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에게 뇌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우리는 방해받는지 그리고 집중력을 흩트리는 충동적 행동을 이겨내는 10분 법칙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불편함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평생 산만해지고 방해받으며 살게 될 겁니다.
이것을 어떻게 우리의 삶과 적용하냐면 무작정 하지 말라고 자제하지 말고 10분의 규칙을 적용해 보세요.
자신에게 말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제하고 싶어 하는 일이 살찌는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싶은 거라면 10분만 참았다가 케이크를 먹기로 하는 겁니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충동 서핑'이라고 하는데요. 불편한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순간엔 감정이 영원할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게 뇌가 우리에게 행동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불편한 감정을 그만 느끼기 위해서 말입니다.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감정은 파도와 같아서 도드라지고 가라앉습니다.
마찬가지로 충동의 파도를 타는 겁니다. 서퍼가 파도를 타는 것처럼말입니다. 그 10분 동안 제가 자주하는 방법은 핸드폰 타이머를 10분으로 설정한 후 핸드폰을 내려놓고 10분 동안 하는 일은 그 감각, 감정에 대해 돌아보는 겁니다. 마치 친한친구와 대화하듯 자신과 대화를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 내면을 완화한다면 당신은 자신에게 경멸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호기심을 가질겁니다. 그래서 10분동안 그 충동의 감정을 돌아보며 자신을 경명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는 겁니다. 혹은 10분동안 필요한 일을 해버리거나요 십중팔구 충동들이 사라지며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보게 될겁니다. 무언가를 하고싶을 때 딱 10분만 참으면 됩니다. 그 10분동안 계획된 일, 혹은 하고 있던 스케줄을 해나가면서 충동은 마치 파도와 같아서 10분 후 그 행동을 더 이상 원하지 않게 되고 그렇게 방해받지 않는 자신을 만들어 갈 겁니다.
'건강 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 뇌 나이 테스트 (0) 2023.06.08 뇌 가소성 - 뇌는 쓸수록 똑똑해진다! (0) 2023.05.30 뇌의 비상신호 뇌경색, 빠른 대응이 답이다 (0) 2023.05.24 뇌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변화와 건강 유지 방법 (0) 2023.05.21 신경과학 관점에서의 ' 피아니스트의 뇌 '이야기 (0) 2023.05.18